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2026년 9월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처음 출근했습니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는 사관학교 통합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청문회 준비를 시작한 후보자

강 후보자는 앞서 8월 30일 안규백 장관의 후임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 육군사관학교 46기로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낸 예비역 대장입니다. 이날은 후보자로서 청문회를 준비하는 출근이었으며, 장관 취임식이 열린 것은 아닙니다.

국방일보 - BEMIL 군사세계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 첫 출근 “전작권 전환, 한미동맹 강화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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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장관직의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맡겨진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청문회에서는 앞으로 국방정책을 어떤 방향으로 추진할지 논의하고 싶다는 입장도 전했습니다.

사관학교 통합 질문에는 인재 양성을 강조

정부의 육·해·공군사관학교 통합 방침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과 우려가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군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는 방향을 강조했습니다. 통합 철회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사관학교가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해 왔다는 취지로 답했으며, 철회 여부를 명확히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전작권 전환과 한미동맹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관해서는 동맹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전환 목표연도에 대한 질문에도 구체적인 시점을 확정해 발표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강신철 국방장관 후보자, 사관학교 통합 "훌륭한 인재 양성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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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월 3일 첫 출근 당시의 답변을 정리한 기록입니다. 이날 발언을 사관학교 통합의 최종 결정이나 전작권 전환 일정 확정으로 읽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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