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이동과 체험을 한 일정으로 묶은 사례가 있다. 임실군은 2026년 9월 5일 반려견 동반 관광객 20팀을 대상으로 펫투어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새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안내가 아니라, 이미 진행한 행사를 소개한 소식이다.

목공 체험에서 관광지 방문까지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코스는 임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시작해 치즈테마파크, 전북119안전체험관, 오수의견관광지를 차례로 방문하는 구성이었다. 한 장소에 머무는 행사보다는 지역의 여러 체험 공간을 연결한 여행에 가까웠다.

임실 펫투어에서 반려견과 함께 야외에 머무는 참가자들
반려견과 함께한 펫투어 참가자들. 임실군 제공.

새전북신문은 첫 목공 체험에서 참가자들이 우드트레이와 나무바구니 등 작품을 만들고, 반려견의 모습을 레이저로 각인한 기념품도 제작했다고 전했다. 보호자가 직접 손으로 만드는 활동에 반려견의 모습을 담은 점이 눈에 띈다.

반려견 동반 좌석을 갖춘 버스

관광지 사이를 이동할 때에는 반려견 동반 좌석이 마련된 전용 버스가 제공됐다. 각 방문지를 개별적으로 찾아가는 대신 체험과 이동을 함께 구성했다는 것이 이번 운영의 특징이다.

군은 앞으로 관광·체험·숙박·휴양을 연결한 상품을 개발하고, 방문객이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향후 계획이며, 이번 행사에 숙박이 포함됐다는 뜻은 아니다.

다음 여행을 알아본다면

임실 펫투어 현수막 앞에 반려견과 함께 모인 참가자들
2025년 임실 펫투어 보도에 실린 자료사진. 이번 2026년 행사 사진과 구분됩니다.

위 일정은 9월 5일 운영 사례다. 이후에도 같은 코스와 버스가 제공되는지, 참여 비용과 동반 조건은 어떻게 되는지는 새 모집 안내에서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과거 펫투어 소개만 보고 현재 예약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다.

뉴시스의 운영 결과 보도 · 새전북신문의 체험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