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설현이 현재 검색되는 이유
김설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설현 KIMSEOLHYUN’에서 ‘상반기(?) 독서 결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올해 상반기 동안 읽은 책 10권을 직접 소개하고, 그중 특히 인상 깊었던 작품을 BEST 3로 선정해 각각을 꼽은 이유까지 솔직하게 전했다.
책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깊이 있는 시선을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 ‘독서광’다운 면모를 보여준 점도 함께 전해졌다.
10권의 책을 소개한 독서 방식
김설현은 평소 독서 토론 모임에 참여할 만큼 책을 가까이하는 독자다. 그는 “책을 사랑하는 한 명의 독자”로서 읽고 느낀 부분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독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소개한 책은 다음과 같다.
- 『프로젝트 헤일메리』
- 『나의 완벽한 장례식』
- 『커뮤니티에 입장하셨습니다』
- 『가재가 노래하는 곳』
- 『외계인 자서전』
- 『단 한 사람』
- 『자두』
- 『문득』
- 『지구 끝의 온실』
- 『이끼숲』
김설현은 각 작품에서 기억에 남은 부분을 짚는 데 그치지 않았다. 책을 읽으며 떠올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꾸밈없이 자신의 언어로 풀어냈다. 단순한 목록 소개보다, 작품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나누는 방식이 돋보였다.
김설현이 고른 BEST 3와 최근 취향
김설현의 상반기 독서 결산 3위는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이었다. 거대한 재난 이후 무너진 세계를 다시 일으키는 힘이 뛰어난 기술만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와 연대라는 점을 인상 깊게 꼽았다.

2위에는 양귀자 작가의 ‘모순’을 올렸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그 안에 행복과 불행이 함께 존재한다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했으며, 모순을 직접 경험하고 선택하는 과정이 삶을 풍성하게 만든다는 여운도 전했다.
1위는 앤디 위어의 ‘프로젝트 헤일메리’였다. SF 소설의 매력을 본격적으로 알게 한 책으로, 이해하기 쉬운 과학 이야기와 적절한 유머, 완벽하지 않은 인물이 인류애를 바탕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김설현은 요즘 휴머니즘이 있는 책이나 작품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모든 답을 아는 인물보다 불안과 확신 부족 속에서도 스스로 선택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인물에게 더 끌린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