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리크 부상: 복귀 직후 다시 이탈
약 2년 만에 공식 경기에 돌아온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토트넘 홋스퍼 데뷔전 직후 다시 부상으로 멈춰 섰다. 그는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교체로 투입돼 약 16분을 뛰었지만, 이후 훈련 중 발목을 다쳤다.

당초 9월 A매치 기간 이후 복귀가 예상됐으나, 현재는 약 6~8주 또는 최대 두 달가량 결장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즌 초반 토트넘의 공격력과 측면 전력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승점 1점으로 17위에 머물러 있다. 더 뼈아픈 대목은 아직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는 점이다. 노팅엄 포레스트와 0-0으로 비기면서 3경기 연속 무득점이 이어졌다.

왼쪽 측면 공격을 보강하기 위해 영입한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선택지도 줄었다. 마티스 텔은 해당 포지션에서 뛸 수 있지만, 데 제르비 감독은 노팅엄전 이후 그의 경기력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사비우 역시 왼쪽 윙어가 가능하지만 주 포지션은 오른쪽 윙어다. 공격진이 활로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측면 구성까지 어려워진 셈이다.
토트넘 전력 현황에서 남은 변수
무드리크의 부상으로 토트넘은 시즌 초반 측면 공격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개막 후 공격진이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새로운 선택지였던 무드리크의 이탈로 데 제르비 감독의 고민도 깊어졌다.

토트넘은 무드리크를 한 시즌 임대해 활용할 수 있고 완전 영입 옵션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장기 이탈로 경기력 확인은 늦어질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