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개요 및 양팀 최근 상승세
12일 오후 4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6라운드가 펼쳐진다. 승점 50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수원 삼성과 승점 45로 2위를 유지하는 서울 이랜드가 격돌하며, 두 팀의 승점 차는 5점에 불과하다.

양팀 모두 후반기 들어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는 최근 9경기에서 5승 4무를 기록하며 승점 19를 획득했다. 공격 일변도라는 평가를 받던 팀에 수비 안정까지 더해져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수원 삼성 역시 최근 8경기에서 5승 3무로 무패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승점 50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다. 시즌 중반의 부침을 딛고 선두를 지킨 배경에는 이정효 감독의 전술 조정과 과감한 선수 활용이 자리한다.
양팀 선발 라인업과 전술 운영
서울E는 지난 충북청주전과 같은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4-3-3 포메이션으로, 박재용을 축으로 좌우에 안주완과 에울레르가 섰다. 까리우스와 박창환, 윤석주가 역삼각형으로 중원을 꾸렸다.
![이정효 감독이 말하는 달라진 수원의 모습 "예전에는 혼자 게임했는데, 지금은 12명이서 그룹으로 한다"[현장 인터뷰]](https://jalpick.club/wp-content/uploads/2026/09/jalpick-991109-2.jpg)
배서준, 오스마르, 백지웅, 오인표가 포백을 구성했고, 민성준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반면 수원은 4-4-2로 맞섰다. 부상으로 빠진 브루노 실바와 고승범의 공백 속에서 두비츠카스와 강현묵이 투톱을 이뤘고, 좌우에는 루이스와 강성진이 섰다. 정호연의 파트너로는 김민우가 출전했다.
이상민, 고종현, 홍정호, 이건희가 포백을 이뤘고 김민준이 골문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