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출시 목표의 스타크래프트 신작 공개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말 오래 기다렸다"…스타크래프트 신작 2030년 출시
tavily
  • 장르 전환: 위에서 병력을 지휘하던 실시간전략게임(RTS)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직접 전장에 뛰어드는 오픈월드 슈팅게임으로 변모했습니다.
  • 출시 일정: 2030년 봄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픈월드 슈팅 게임으로의 파격적 변화와 세계관

스타크래프트 신작 개발을 맡은 댄 헤이 총괄은 과거 오픈 슈터 게임 ‘파크라이’ 시리즈 제작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댄 헤이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 총괄(가운데)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말하고 있다. 김인엽 특파원

이번 신작은 전장을 위에서 내려다보던 기존의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RTS) 장르에서 벗어나, 플레이어가 직접 땅 위에서 진흙과 불길 속을 걷는 오픈월드 슈팅 게임으로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장르를 바꾼 이유는 이야기 전달 방식과 깊게 연관되어 있다. 캐릭터를 중심으로 시작과 중간, 끝이 있는 이야기를 구상하면서 이용자가 직접 탐험하고 싶어 하는 탄탄한 오픈월드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하늘 높이에서 바라보던 시선을 병사 한 명의 눈높이로 낮추어 전장 한복판에 플레이어를 데려다 놓으며, 한 걸음과 한 번의 기회가 모두 소중하게 느껴지도록 설계하고 있다.

또한 테란·저그·프로토스의 기존 세계관과 정체성은 존중하되, 새 이야기를 펼치기 위해 시간적 배경을 기존 이야기보다 70년 뒤로 옮겼다.

오랜 시간 속에서 기존 세력의 생각이 달라지거나 내부에서 갈라질 수 있는 여지를 두어 새로운 인물과 갈등을 선보일 공간을 마련했다. 플레이 방식과 시각을 완전히 바꾼 이번 타이틀이 과연 어떤 모험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