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4연패 첫 관문, 카타르전 돌입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남자축구대표팀은 2026년 9월 15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카타르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D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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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는 한국이 4연패를 끊고 금메달을 노리는 첫 관문이며, 같은 장소에서 22일 사우디아라비아와도 맞붙는다.


역대 최다 유럽파 합류와 D조 일정 변수

이번 이민성호 최종 엔트리에는 역대 최다인 9명의 유럽파가 대거 포진했습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 대표팀 이민성 감독이 1일 충청남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소집 훈련 시작 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2026.09.01.

배준호, 양민혁, 김지수, 이영준, 박승수, 이현주, 김명준 등이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이며, 와일드카드로 북중미 월드컵을 경험한 이기혁, 양현준, 엄지성까지 합류해 강력한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한편, 한국이 속한 D조는 이라크의 기권으로 3개국만 편성되면서 다른 조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르게 되었습니다. 체력적인 부담은 줄었지만, 두 경기 결과만으로 8강 진출이 결정되는 만큼 한 번의 실수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역대 맞대결 열세 극복과 첫 단추의 중요성

한국 U‑23 대표팀은 과거 2018년과 2023년에 카타르와 맞붙어 연속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1일 충청남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소집 훈련 시작 전 이민성 감독의 발언을 듣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2026.09.01.

특히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민성호 감독이 유럽파 선수들을 앞세워 ‘4연패’를 끊을 수 있을지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