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폭행 시비 사건과 당사자 정체 밝혀져

2024년 서울 강남구 주차장 인근에서 벌어진 스포츠 스타들의 폭행 시비 사건, 그 당사자의 정체가 뒤늦게 공개되었습니다.

김구라는 지난 2024년 불거졌던 테니스 전 국가대표 이형택과 태권도 전 국가대표 이대훈의 폭행 시비를 언급했다./이형택, 이대훈 소셜미디어

당시 보도에서는 실명이 아닌 ‘A씨’와 ‘B씨’로만 알려지며 궁금증을 자아냈으나, 방송인 김구라의 언급을 통해 테니스 전 국가대표 이형택과 태권도 전 국가대표 이대훈임이 확인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신 뒤 귀가하던 중 서로 엉켜 넘어졌고, 이를 목격한 행인이 폭행으로 오인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한 명이 구급차를 이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파장이 일었으나, 실제 상황은 단순한 실족 사고였다는 점이 드러난 것입니다. 이번 사건의 전말과 당사자 정체에 대한 공식적인 확인이 이루어진 만큼, 향후 관련 후속 보도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김구라가 전한 사건의 실제 전말과 해프닝

14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 김구라는 2024년 떠들썩했던 이형택과 이대훈의 폭행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방송인 김구라. [뉴시스]

그는 최근 이형택이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당시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고 전하며, 실제 전말이 단순한 해프닝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김구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술을 많이 마신 후 택시를 잡는 과정에서 서로 엉켜 넘어졌을 뿐, 실제로 싸운 일은 없었습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행인이 폭행으로 오해하면서 상황이 와전되어 폭행 시비로 번졌다는 것이 그의 설명입니다.

그는 이형택이 직접 전달한 2년 전 루머의 뒷이야기를 언급하며, 단순 실수가 왜곡된 과정을 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