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돈카레 당류 0g 표기 논란과 성분 분석 배경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연돈카레’가 당분 함량 표기 위반으로 지자체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충청북도 괴산군 농식품유통과는 해당 제품에 대해 영양표시 위반으로 부적합 판정을 내렸으며, 이는 2026년 9월 15일 기준으로 확인된 사실입니다.
논란의 핵심은 제품 포장지 뒷면의 영양정보란에 당류 함량이 ‘0g’으로 기재되어 있었음에도, 원재료명에 양파와 설탕, 물엿 등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불일치로 인해 소비자의 의구심이 제기되었고, 결국 민원을 통해 허위 표기임이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단순한 오기가 아닌, 원재료 구성과 영양성분 표시 간의 명백한 모순이 행정처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지자체 수거 검사 결과 및 더본코리아의 입장
괴산군의 수거 검사 결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의 분석에서 실제 당류 측정값이 법적 허용오차 범위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더본mall 캡처]](https://jalpick.club/wp-content/uploads/2026/09/jalpick-991470-2.jpg)
현행 기준상 당류를 0g으로 표기하려면 100g당 0.5g 미만이어야 하나, 해당 제품은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더본코리아는 2024년 출시 당시 외부 기관 시험성적서에 따라 당 함량 0.3g을 0g으로 표기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으나, 주재료인 양파의 수급 시기에 따라 당 함량에 변동이 생길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회사는 앞으로 양파에 따른 당 함량 변동 범위를 정확히 파악해 소비자가 인식할 수 있는 표기 가이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