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의 한국노총 방문과 정년 연장 촉구
이번 회동에서는 메가 프로젝트 추진과 정년 연장 등 노동계 핵심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김동명 위원장은 노동계 협조를 이끌어내는 방식이 과거의 규제 완화 중심이 아닌, 노동과 산업이 상생하는 미래지향적 해법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정년 연장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차례 약속이 이루어진 만큼, 해당 약속이 반드시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당 차원의 노동 현안 논의와 입법 과제 전달
한국노총은 65세 법정 정년 연장, 메가특구법 내 노동권 배제 시도 철회, 공무원 및 교원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 근로시간면제제도 개편, 노동쟁의 대상 관련 시행지침 폐기, 공공부문 실질적 노동교섭 보장 등 6개 항목의 요구안을 자료로 제작해 여당에 공식 전달했습니다.
![[천지일보 충북=김홍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오전 충북도청 신관 6층 문화홀에서 김민석 당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최고위원단, 신용한 충북지사, 송재봉 충북도당위원장, 충북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사진은 최고위원회의 현장.ⓒ천지일보 2026.09.11.](https://jalpick.club/wp-content/uploads/2026/09/jalpick-991537-2.jpg)
이에 대해 권미경 최고위원은 정년 연장 및 공무원·교사의 정치기본권 등 노동 현안을 당 차원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년 연장 입법과 관련하여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이며 당의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다만 국회 내 특위에서는 정년 연장에 대한 이견이 여전히 큰 상황으로, 한국노총 김 위원장은 “이미 여러 차례 약속했고 늦어진 문제이니 약속을 지켜달라”며 조속한 입법 처리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