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및 시청 포인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이 2026년 9월 18일 오후 5시, 전 세계 시청자를 동시에 찾아가며 공개의 막을 올렸습니다. 2003년 배용준, 전도연, 이미숙 주연의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를 리메이크한 이번 작품은 정지우 감독이 2026년의 시선으로 고전 소설 ‘위험한 관계’를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캔들' 스틸컷(사진출처=넷플릭스)

조선시대 여인의 한계를 넘어선 재능을 가진 ‘조씨부인’(손예진 분)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지창욱 분)이 벌이는 발칙하고 위험한 사랑 내기가 핵심입니다.

여기에 그 내기에 얽힌 여인 ‘희연’(나나 분)의 이야기가 더해지며, 원작에 없던 두 여인의 관계성을 세밀하게 그려낸 입체적인 여성 서사가 완성되었습니다.

현대적 서사와 밀도 높은 연기, 독보적인 프로덕션이 어우러진 이번 시리즈는 18일 금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편이 동시 공개되었습니다.


제작과 연기

정지우 감독은 고전 소설 ‘위험한 관계’를 2026년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원작에 없던 조씨부인과 희연의 관계성을 세밀하게 그려내 입체적인 여성 서사를 강화했습니다.

▲'스캔들' 스틸컷(사진출처=넷플릭스)

손예진, 지창욱, 나나는 각각 조씨부인, 조원, 희연 역을 맡아 ‘드러낸 나’와 ‘숨긴 나’ 사이의 괴리를 표현하며, 들키거나 엿보는 과정에서 밀고 당기는 심리적 긴장감을 선보입니다.

이 작품은 정통 사극의 틀을 벗어난 독창적인 연출 기법을 활용했습니다. 인물들의 속마음을 담은 서신을 보이스오버 형식으로 전달해 몰입도를 높이고, 적재적소에 배치된 판소리와 민화 연출을 통해 조선시대 특유의 미학을 극대화했습니다.

이러한 감각적인 연출 장치와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가 어우러져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배우들의 개인 이야기

나나는 최근 ‘슬로 러닝’에 푹 빠져 1km를 10분 정도 걸리는 속도로 달리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를 “거의 걷는 수준”이라 표현하며, 빠르게 걷는 분들보다 오히려 느린 페이스임을 강조했습니다.

24년 만의 사극 복귀 손예진부터 지창욱·나나의 변신…넷플릭스 '스캔들', 오늘(18일) 공개
tavily

지창욱은 SNS에서 플렉스한 일상을 자랑하고 싶어 비공개 계정을 만들었다가, 아무도 봐주지 않자 삭제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