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퍼드 원정 0-3 완패
88년 만의 수모였다. 첼시는 2026년 9월 19일 런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EPL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렌트퍼드에 0-3으로 완패했다.
![브렌트포드의 키스 앤드류스 감독 [AFP=연합뉴스]](https://jalpick.club/wp-content/uploads/2026/09/jalpick-991729-1.jpg)
이번 패배는 2013년 10월 이후 브렌트퍼드 안방에서 처음 당한 패배로, 명문 구단의 자존심이 크게 상한 순간이었다.
이날 대패로 첼시는 아스널전 패배와 헐 시티전 무승부에 이어 리그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의 늪에 빠졌다. 승점 7점에 그치며 순위는 7위까지 추락했고, 개막 후 첫 무득점 패배라는 불명예도 안았다.
반면 승격팀 브렌트퍼드는 이 승리로 개막 5경기 무패(2승 3무, 승점 9) 행진을 이어가며 3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후반전 수비붕괴와 실점 과정
첼시의 후반 수비 라인은 브렌트퍼드 원정에서 치명적인 균열을 드러냈습니다.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미켈 담스고르가 연결한 볼을 야니크 슈스터가 머리로 맞춰줬고, 골문 앞의 제이든 앤서니가 빈 골문에 헤더로 밀어 넣으며 선제 실점을 내줬습니다.

당시 첼시 수비진은 누구도 앤서니를 막아설 수 없는 무방비 상태였습니다.
이후에도 수비 붕괴는 이어졌으며, 후반 38분 조던 헨더슨의 무리한 전진 패스가 끊기며 역습을 허용했습니다. 케빈 샤데의 슈팅이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 선방에 막혔으나, 흘러나온 공을 이고르 티아구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격차를 벌렸습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4분, 왼쪽 땅볼 크로스를 받은 파비우 카르발류가 쐐기골을 꽂아 넣으며 첼시는 후반에만 3골을 내주는 완패를 당했습니다.
88년 만의 기록적 패배와 감독 평가

[Chelsea, 88년 만의 기록적 패배와 감독 평가]
첼시는 2026년 9월 19일 Gtech Community Stadium에서 브렌트퍼드에게 0-3 완패를 기록했습니다.
이 결과는 2013년 10월 이후 88년 만에 브렌트퍼드에서 처음으로 패배한 사례이며, 후반전에서만 3실점을 내주며 완전한 패배를 맛보았습니다.
경기 전반에 걸쳐 첼시는 5경기에서 12골을 내주며 리그 최다 실점을 기록했고, 이는 수비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명확히 보여 주었습니다.
경기 후, 샤비 알론소 감독은 “45분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세트피스뿐 아니라 수비, 빌드업, 경기 운영 등 모든 면에서 부족했다. 지금 우리는 90분 동안 경쟁력을 완전히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솔직히 평가했습니다.
그는 팀이 경기 내내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했고, 전반적인 전술적 준비가 미흡했다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