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 결과 요약

2026년 9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UFC 331 언더카드 제2 경기에서 유주상은 마이클 애스웰 주니어에게 스플릿 판정(28‑29, 29‑28, 28‑29)으로 패배했습니다.

16일 열린 화상 기자회견에서 CBS노컷뉴스의 질문을 받고 있는 유주상. UFC 기자회견 영상 캡처

심판 3명 중 2명이 애스웰 주니어에게 유리한 판정을 내려 유주상의 2연패가 확정되었습니다. 지난해 10월 다니엘 산토스에게 패한 뒤 11개월 만에 복귀한 유주상은 이번 경기로 다시 한 번 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경기 전개와 주요 포인트

초반에 애스웰 주니어는 중앙에서 강한 잽을 활용해 유주상의 안면을 지속적으로 타격했고, 꾸준히 카프킥으로 다리를 두드렸다. 유주상은 2라운드부터 잽을 살리며 앞뒤로 활발히 움직였고, 3라운드 중반에 테이크다운에 성공해 톱 포지션을 점유했다.

유주상(오른쪽)과 마이클 애스웰 주니어. 사진=UFC

하지만 3라운드에서 유주상이 포지션을 유지했음에도 충분한 공격을 못해 점수 확보에 실패했고, 전체 유효타에서도 밀렸다.


향후 전망

통산 전적은 9승 2패이며, 이번 경기에서는 타격 정확도와 경기 운영 능력이 크게 저하된 것이 눈에 띕니다. 3라운드에 테이크다운을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콘트롤 시간 동안 충분한 공격을 펼치지 못해 3명의 채점자 중 2명에게 열세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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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정확한 타격과 경기 운영에 대한 숙제를 남긴 결과로 해석됩니다.

반면 유주상은 복싱 기반 풋워크와 스텝이 뛰어나 인앤아웃, 사이드 및 서클링 움직임이 우수합니다. 다양한 타격 옵션과 강한 펀치력이 그의 강점으로 꼽히며, 이는 앞으로의 경기에서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타격 정확도 저하와 포지션 활용 부족은 개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