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더비 승리와 이강인·줄리아노 시메오네의 맹활약
2026년 9월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는 시즌 첫 마드리드 더비가 치러졌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3-4-2-1 포메이션 아래, 이강인을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맞이했습니다.
양 팀은 전반 내내 거친 신경전과 팽팽한 힘겨루기를 벌이며 0-0으로 마쳤지만, 후반 들어 분위기는 급변했습니다.
후반 4분,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파고들다 하위선의 팔에 걸려 넘어지며 다이렉트 퇴장과 페널티킥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리말도가 침착하게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후반 16분에는 이강인의 정교한 스루패스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강인이 레알 수비 뒷공간을 허무는 패스를 찔러 넣자, 이를 이어받은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문전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쇄도하던 조너선 데이비드가 오른발로 밀어 넣어 2-0으로 달아났습니다.
이강인은 쐐기골의 기점이 되는 날카로운 침투 패스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팀의 공격을 주도하며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경기 막판 레알이 뤼디거의 헤더골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아틀레티코는 2-1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5승 1무 1패(승점 16)를 기록하며 리그 2위로 도약했고, 패한 레알 마드리드는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결정적인 득점 기점과 승부처 상황
후반 초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승부의 분수령을 만들었습니다.

후반 4분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딘 하위선의 반칙을 유도했고, 비디오 판독(VAR) 결과 하위선에게 다이렉트 퇴장이 선언되며 페널티킥까지 얻어냈습니다.
키커로 나선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아틀레티코가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격차를 벌린 추가골의 기점 역시 이강인이었습니다. 후반 16분, 이강인이 레알 마드리드 수비 뒷공간을 허무는 정교한 스루패스를 찔러 넣었고, 이를 이어받은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문전으로 정확한 크로스(컷백)를 올렸습니다.
쇄도하던 조너선 데이비드가 오른발로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2-0으로 달아나는 결정적인 득점을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