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현황
2026년 9월 17일, 정부는 제3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4곳의 지정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래픽]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현황](https://jalpick.club/wp-content/uploads/2026/09/jalpick-991654-1.jpg)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는 ‘반도체 소재·케미컬 소부장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되며, 반도체 핵심소재 생산기지로의 전환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제시한 특화단지 부지는 새만금 국가산단, 익산시 제3산단 및 국가산단, 완주군 일반산단을 아우르는 총 2,625만6천㎡ 규모입니다.
이는 단순한 면적 확장이 아닌, 전주·군산·익산 산업단지를 연계한 ‘K 반도체 핵심소재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물리적 기반입니다.
한편, 나머지 3곳은 경남 거제(조선해양플랜트), 대전(방산 전자·광학부품), 충남 천안·아산(반도체 후공정)으로, 각 지역의 강점을 살린 전문화된 산업 생태계 조성 계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투자 규모 및 지원 정책
전주·군산·익산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한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은 2026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총 사업비 642억원이 배정되었습니다. 이 중 국비 450억원과 지방비 25억원 등 공적 자금이 투입되어 사업의 기반을 마련합니다.
공공 투자와 함께 민간 기업의 참여 규모도 주목할 만합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민간 투자액은 8,300억원에 이를 전망으로, 공공 재원 대비 큰 폭의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동우화인켐, PKC, 한솔케미칼, OCI가 앵커기업으로 참여하여 공동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폭넓은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기대 효과와 인력 양성 전략
전북특별자치도는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건립하고 실증·신뢰성·제품화 지원 장비를 구축하는 등 기업지원 연구 인프라를 확충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청사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jalpick.club/wp-content/uploads/2026/09/jalpick-991654-2.jpg)
또한 산업계와 학계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반도체 소재·케미컬 특성화 대학원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인력 공급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