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언론의 놀라운 반응

2026년 9월 16일,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재계약 가능성에 대해 독일 언론이 놀라움을 표했다. 마이데일리의 최병진 기자는 “김민재의 재계약 가능성에 놀라웠다”는 반응을 보였고, N-TV 역시 “상황이 엄청난 반전과 같다”며 같은 감탄을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 /AFPBBNews=뉴스1

한편, FCB인사이더는 9월 16일(한국시각) “뮌헨이 갑작스럽게 김민재와 새로운 계약을 희망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세웠다.


뮌헨 구단의 입장 급변

바이에른 뮌헨은 당초 매각 대상으로 거론됐던 김민재와의 동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뮌헨은 다가오는 가을에 2028년 계약 만료를 앞둔 김민재 측과 미래와 재계약을 두고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 갈무리

현재 3인 센터백 로테이션 체제 속에서도 김민재가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기면서 뮌헨 수뇌부는 기존 매각 방침을 철회했다.


김민재의 현 시즌 활약과 재계약 전망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는 이번 시즌 주요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핵심 수비수로 입지를 회복했습니다.

김민재(왼쪽 두번째)가 지난 3일(한국시간) 독일 오스나브뤼크의 브레메르 브뤼크 경기장에서 열린 Vfl 오스나브뤼크(2부리그)와의 '2026~2027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슈퍼컵 우승에 기여한 뒤, 슈투트가르트와의 리그 개막전, 오스나브뤼크와의 DFB 포칼 1라운드 등에서도 연이어 선발 출전해 수비의 핵심을 담당했습니다.

특히 엘버스베르크와의 리그 3라운드에서는 상대 최전방 공격수 다비드 모크와와의 거친 충돌에서 압도적인 피지컬과 지능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독일 현지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현재 김민재와의 계약은 2028년까지 유효하지만, 구단은 조기 재계약 논의를 통해 방향을 선회했습니다. 출전 시간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계약 연장을 가로막을 장애물은 없다고 매체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