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상승세가 이끈 11.8% 시청률 기록
‘재벌X형사2’ 초반 5%대까지 추락했다가 마지막 회 11.8%로 대반전, 진짜 제작진 미친 거 아님?

지난달 첫 방송에서 6.1%로 출발한 ‘재벌X형사2’는 초반 회차에서 5%대까지 하락하며 다소 아쉬운 흐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5회에서 6.2%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고, 6회에서는 7%를 넘어섰습니다.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긴박한 수사와 액션, 예상 밖의 반전이 이어지며 극의 몰입도가 높아졌고, 13회 9.4%를 거쳐 마지막 회인 14회에서 11.8%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초반의 하락세를 극복하고 두 자릿수 시청률을 달성하며 전작의 최고 시청률까지 넘어서는 의미 있는 성적표를 남겼습니다.
후반부의 뚜렷한 상승 곡선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다시 끌어모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했습니다.
정은채가 연기한 주혜라 팀장, 강렬한 캐릭터와 액션
정은채가 주혜라 팀장을 맡아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에 강렬함을 더했다. 그녀는 경찰청 대테러팀 에이스 출신으로 강하경찰서 강력 1팀을 이끄는 베테랑 형사로, 냉철한 눈빛과 절제된 말투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주혜라는 연쇄살인범 유성원(유승호)을 추적하며 목숨을 걸고 맞섰고, 총구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강단을 보여주었다. 액션 장면에서 그녀는 거침없이 움직이며 진이수(안보현)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유쾌함을 더해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후반부에 들어갈수록 주혜라의 존재감은 더욱 커졌으며, 강하경찰서로 돌아온 이유가 밝혀지면서 오랫동안 추적해온 사건의 진실이 드러났다. 새로운 팀장 주혜라와 자유분방한 재벌 형사 진이수의 팽팽한 호흡은 시즌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