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임현식, 박원숙과 만난 자리서 노후 자금 고민 고백

배우 임현식(80) 씨는 최근 박원숙 씨와의 만남에서 한 달 지출이 1,000만 원에 달한 적이 있다며 노후 자금 관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배우 임현식. [박원숙 유튜브 채널]

이 내용은 23일 박원숙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랜만에 임현식 씨 만났어요’라는 제목으로 올린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은 1986년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이후 오랜 친분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영상에서도 그 친밀한 대화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나무 관리비로 월 1,000만 원 지출, 자녀와 재산 정리 협의 필요

임현식 씨는 최근 박원숙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집에 키우는 나무들 때문에 가끔 한 달에 1,000만 원이 나가지만, 소득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모든 늙은이들처럼 돈 관리를 정신 차리고 해야 한다”며, 자식들과 재산 정리를 논의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내가 가진 건 다 쓰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너희가 알아서 관리해라”는 식으로 자녀와 회의를 해야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박원숙의 재산 정리 경험과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

박원숙은 이미 사후 재산 정리를 마쳤으며, “기본적으로 매달 지출은 있지만 수입이 들쭉날쭉하다”라고 밝혔습니다.

배우 임현식, 박원숙

임현식은 방송에서 “열댓 평짜리 아파트에 우리 둘이 같이 살면 어떨까”라는 농담을 던져 박원숙을 웃음 짓게 했습니다.

박원숙은 두 사람의 관계를 “남녀 사이, 친구 사이, 좋은 이웃 사이”로 정의하며, “이성 간의 사랑은 절대 아니다”라고 명확히 했습니다.

임현식은 박원숙이 지인을 칭찬할 때 “나를 두고 다른 분에게 멋있다고 하면 어떡하느냐”며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