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잭니클라우스GC 매각 공식화…경쟁입찰로

포스코그룹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회원제 골프장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GC)’의 매각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서울=뉴시스] 지난 2020년 10월10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경기, 1번홀 페어웨이 모습. (사진=KPGA 제공) 2020.10.10. photo@newsis.com

이는 그룹이 비핵심 자산을 구조조정하려는 일환이며, 해당 골프장은 2022년 국내 골프장 거래 사상 한 홀당 최고가격을 기록한 바 있어 매각가에 대한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포스코그룹은 매각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딜로이트안진을 매각자문사로 선정했으며, 주요 인수 후보들에게 투자 설명서를 전달해 경쟁입찰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비핵심 자산 구조개편과 매각 배경

이번 매각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취임한 뒤 추진해 온 비핵심 자산 구조개편 작업의 연장선으로 진행됩니다.

지난해 5월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막한 LIV 골프 코리아 첫날 수많은 갤러리가 세계적 골프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고 있다.   [LIV 골프 제공]

포스코그룹은 올 상반기까지 85건의 구조 개편을 마쳐 2조 2000억 원의 현금을 확보했으며, 저수익 비핵심 자산 정리를 통해 핵심 사업인 철강·이차전지소재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매각을 통해 창출되는 현금은 그룹의 미래성장 투자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