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출연한 신현준, 故 김수미와의 각별한 인연 회상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튜디오에서 신현준이 과거 작품과 故 김수미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가문의 영광 2’와 ‘맨발의 기봉이’에서 김수미와 함께한 순간을 회상하며, 두 사람 사이의 깊은 케미를 강조했다.

배우 신현준이 첫째 아들의 이름이 '신창원'이 될 뻔했던 웃지 못할 작명 비화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캡처

특히 ‘맨발의 기봉이’ 기획 당시 김수미가 “노역은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했음에도, 신현준은 손편지와 대본을 직접 전달해 설득했고, 김수미는 “네가 나오는데 대본을 읽을 필요가 있겠냐”며 기꺼이 출연을 승낙했다고 밝혔다.


장모님이 지어올 뻔한 아들 이름 ‘신창원’과 故 김수미가 지어준 ‘민준’

신현준은 첫째 아들이 태어났을 때 장모님이 유명 작명소에서 가져온 이름이 ‘신창원’이라며 “티셔츠만 생각나서 크게 당황했다”고 털어놓았다. 48세에 첫 아이를 얻으려 했지만 이름을 못 지어준 상황에서 장모님이 ‘신창원’이라는 이름을 제안했고, 이 이름은 1997년 교도소 탈옥자와 화려한 티셔츠가 연관된 인물의 이름과도 맞물려 신현준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티셔츠만 생각나" 신현준, 장모가 지어온 아들 이름 '신창원'에 경악

결국, 아버지의 사망 이후 김수미(故)에게 작명 부탁을 드리자 “민준이 부르기 좋다”는 조언을 받아 ‘민준’이 최종 결정되었다. 김수미가 추천한 이름 덕분에 신현준은 첫째의 이름을 ‘민준’으로 정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