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통령의 북한군 포로 한국 송환 공개
젤렌스키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에서 최근 북한군 전쟁 포로 2명을 대한민국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을 최근 한국으로 보냈다고 전격 공개하며, 이들이 왜 타국에서 목숨을 바쳐 싸워야 하는지 묻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를 위해 싸우다 포로가 된 북한군 병사 2명을 대한민국으로 송환했다는 사실을 직접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북한군 전쟁 포로 2명을 한국에 송환했다는 내용이며, 포로의 처우와 파병에 대한 구체적인 반응은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북한군 포로 생포 과정과 북한의 파병 비판
북한군 포로 2명은 작년 1월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생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의 존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포 사실을 공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백모씨와 리모씨가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내 포로수용소에서 김영미PD와 접견하며 탈북민단체들이 보낸 북한음식 '두부밥'을 먹고 있다. 침대(왼쪽 상단)에 이들이 직접 그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상화가 붙어 있다. 2025.10.31 [겨레얼통일연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https://jalpick.club/wp-content/uploads/2026/09/jalpick-991920-2.jpg)
젤렌스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군의 취약한 부분을 지원하기 위해 병력을 파견한 행위를 ‘광기’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북한 지도자가 자신의 병력을 러시아에 보냈고, 그 결과 북한군 역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젤렌스키는 왜 북한 사람들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전쟁에서 목숨을 바쳐야 하느냐고 반문하며, 이러한 파병과 전쟁 동원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