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시행되는 즉석밥 용기 종량제봉투 교환 사업 개요
서울 중구가 CJ제일제당과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빈 즉석밥 용기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시작합니다. 오는 10월 1일부터 ‘재활용품 종량제봉투 교환사업’ 품목에 ‘빈 즉석밥 용기’를 추가하여 보상 교환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서울 중구, '빈 즉석밥 용기' 종량제봉투 교환사업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jalpick.club/wp-content/uploads/2026/09/jalpick-992154-1.jpg)
즉석밥 용기는 산소 차단 소재 등이 결합된 다층 복합 플라스틱으로, 전용 회수 체계가 부족해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소각·매립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선별만 거치면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하여, 이번 사업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합니다.
참여 방법, 교환 장소 및 지급 혜택 세부 안내
중구는 CJ제일제당과 협력하여 빈 즉석밥 용기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교환 사업을 운영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비닐 뚜껑을 깨끗이 제거한 용기 20개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를 가져오시면 10L 종량제봉투 1장과 교환해 주며, 1인당 하루 최대 3장까지 수령할 수 있습니다.
교환은 쓰레기연구소 새롬과 각 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됩니다. 특히 사전 협의를 거쳐 CJ제일제당 햇반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 즉석밥 용기까지 모두 회수 대상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운영 장소와 시간은 기존 재활용품 종량제봉투 교환사업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쓰레기연구소 새롬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주민센터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교환이 가능합니다.
단, 필동과 신당동, 신당5동은 접수 시간이 다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민관 협력을 통한 자원 선순환과 향후 기대 효과
중구는 지난 4월에 CJ제일제당과 체결한 ‘종량제봉투 무상 공급·지원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기탁받은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 봉투 35만 장을 지급품으로 활용합니다.
이를 통해 즉석밥 용기를 회수하여 원료 가공업체에 전달하면, 해당 용기는 선물 세트 트레이, 키링, 탁상시계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하게 된다고 구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