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신동엽의 고 박지선 추모와 동기들의 솔직한 고백
박성광과 신동엽이 고 박지선을 향한 애틋한 추모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방송에서 두 사람은 고인의 부재가 남긴 깊은 공백과 그로 인해 겪었던 심리적 변화를 진솔하게 회상했습니다.
박성광은 고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 뒤 오히려 동기들이 서로 모이거나 이름을 꺼내기조차 어려워졌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지선이가 떠나면서 더 같이 모이지 못했던 것 같다”며, 서로가 마음 아플까 봐 자연스럽게 고인의 이야기를 피하게 됐던 당시의 어색함과 아픔을 떠올렸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신동엽은 “우리 지선이”라며 하늘을 향해 나지막이 읊조리며 손 인사를 건넸고, 박성광도 고인을 향해 인사를 전하며 먹먹함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의 진심 어린 추모는 방송을 지켜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동기들의 변화된 추억 방식과 지속되는 인연

[KBS 공채 22기 개그맨들의 추모 회상]
양상국 님이 “지선이 얘기를 해도 괜찮아”라고 먼저 말해 주신 이후, 22기 동기들은 조금씩 박지선 님을 편하게 추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박성광 님이 전했습니다.
박지선 님이 세상을 떠난 뒤에도 동기들은 매년 11월 2일을 기일로 삼아 고인을 찾아가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윤호 님은 “우리는 지선이 덕분에 1년에 한 번은 모인다”며, 기일에 지선이를 보고 아버님도 뵙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