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쿠시의 ‘신인감독 김연경2’ 재합류와 프로 무대 경험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2’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시즌1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인쿠시의 시즌2 합류가 공식적으로 알려졌습니다. 29일 제작진이 선보인 영상 속에는 다시금 김연경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된 인쿠시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제공: MBC ‘신인감독 김연경2’)

인쿠시는 시즌1 당시 ‘필승 원더독스’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했습니다. 방송을 계기로 실제 프로배구 무대에도 진출해 2025-2026 V리그에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소속으로 시즌을 소화한 뒤, 다시 학생 신분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러한 여정을 거쳐 인쿠시는 ‘신인감독 김연경2’에 재합류하게 되었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발굴된 선수가 프로 무대 경험을 쌓고 다시 돌아온 독특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연경 감독의 성장 평가와 엄격한 지도

오랜만에 인쿠시와 재회한 김연경 감독은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며 제자의 성장에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그러나 훈련 중 인쿠시가 서브 범실을 반복하자, “말귀를 잘 알아듣는 줄 알았는데 못 알아먹고 있더라고요”라며 즉시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 감독은 “쿠시 같이 못 갈 수도 있을 것 같아”라고 말해 인쿠시의 팀 잔류에 변수가 있음을 암시했고, “마음 같아서는 지금이라도 아예 내보내고 싶긴 해”라는 강도 높은 평가까지 남겼습니다.


선배로 성장한 인쿠시와 팀워크 강조

시즌 1의 막내였던 인쿠시는 시즌 2에 합류하면서 새로 영입된 후배 선수들을 챙기는 선배 역할을 맡았습니다.

티저와 첫 방송에서 인쿠시는 후배들을 격려하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김연경은 “우린 하나야, 한 팀이야”라며 팀워크를 강조하며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웠습니다.

김연경은 경기 중에도 “경기 지면 선수도 잘못이고 나도 잘못이야”라고 말하며 기합을 불어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