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9일간 이어진 갈등과 방송 공개 배경
2026년 9월 21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 13회에서는 <나는 솔로> 16기 광수 정일대와 22기 현숙 김소연의 교제 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겉으로는 관계를 이어가고 있었으나, 방송 기준 449일 동안 약속 시간, 데이트 비용 등 금전 문제와 자녀 계획, 대화 방식까지 다양한 갈등을 겪었습니다.
해당 회차는 유료가구 전국 기준 2.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금전 문제와 대화 녹취로 드러난 마찰
JTBC <연애전쟁>에서 공개된 정일대와 김소연의 갈등 중 가장 큰 마찰은 데이트 비용 문제였습니다.

정일대가 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한 카드값이 약 200만원이라고 언급하자, 김소연은 사용 내역을 확인한 뒤 절반인 100만원을 자신이 부담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일대가 이 제안을 불신으로 받아들이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큰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김소연은 다툼이 끝난 뒤 차분해진 상태에서 자신의 잘못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싶어 대화를 녹음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방송을 통해 다시 듣고 싶었던 이유는 자신이 실제로 무엇을 잘못했는지 명확히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녀 계획 및 과거 상처 관련 발언 논란
JTBC ‘연애전쟁’에서 정일대와 김소연의 갈등이 공개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자녀와 임신 계획을 두고 입장 차이를 보였으며, 김소연은 과거 출산 과정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힘든 경험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정일대는 두 사람 사이에 자녀를 원한다는 뜻을 밝혔고, 패널들은 건강과 경제 여건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어진 다툼 중 정일대는 김소연의 과거 가정폭력 피해 경험을 건드리는 발언을 했다고 인정했으며, 김소연은 해당 발언으로 큰 상처를 받아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패널들의 조언과 최종 관계 유지 결정
서장훈은 “서로에게 반복되는 상처가 있는 상황에서 관계를 계속 유지할 이유가 있는지 진지하게 돌아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효리 역시 “자신을 존중하는 태도가 선행돼야 하며, 경제적 상황을 먼저 정리한 뒤 다시 관계를 생각해보는 방법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년 9월 21일 JTBC ‘연애전쟁’ 13회에서 두 사람은 여러 갈등을 공개한 뒤 상담과 대화를 거쳐 관계를 계속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