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 1순위 청약 경쟁률, 2021년 이후 최저 수준

경기 지역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2.36대 1로 하락하여 2021년 1월 통계 집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0.22p, 전년 동월 대비 0.61p 낮아진 수치입니다.

챗GPT 활용한 경기 지역 8월 청약시장 표.

리얼하우스의 청약홈 자료 분석 결과, 12개월 이동평균 기준 경기 지역 경쟁률은 2.58대 1에서 2.36대 1로 떨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인천 지역도 4.23대 1에서 4.14대 1로 소폭 하락했으나, 경기가 통계 시작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해당 수치는 2026년 8월 경기 지역 1순위 평균청약 경쟁률을 기반으로 산출된 값입니다. 청약 시장이 전반적으로 냉각되는 가운데 경기 지역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이 2.58대 1에서 2.36대 1로 낮아져 2021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청약 집중, 전국 접수의 69.2%를 차지

서울 아파트값 상승에 따라 중위권 이하 지역에도 국평(전용 84㎡) 기준 10억원을 넘나드는 전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20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이날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 누적 상승률은 9월 둘째 주 기준 7.79%로 작년 같은 기간(1.16%)의 약 4.7배를 기록했다.이는 연간 상승률 기준으로도 이미 작년(3.77%)의 2배를 넘어선 수준이고, 전세 물량 부족 등 영향으로

[서울 청약 집중, 전국 접수의 69.2%를 차지]

지난달 서울에서 분양한 5개 단지에 청약이 2만826건으로 전체 접수(3만104건)의 69.2%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서울이 전국 청약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서울의 청약 접수 비율은 7월 26.5%에서 한 달 만에 42.7% 포인트 상승해, 경기 지역과 비교해 눈에 띄는 집중도를 보였습니다.

5개 단지의 1순위 모집 물량은 모두 100가구 미만이었으나, 두 자릿수 이상의 경쟁률로 마감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영등포구 ‘더샵 신길센트럴시티’는 282.55대 1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미분양 물량 증가와 대출 부담, 청약 수요 얇아짐

경기도의 미분양 물량이 4월 1만 2205호에서 7월 1만 4394호까지 4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김선아 리얼하우스 분양분석팀장은 분양가 상승과 함께 대출 관리 강화·금리 상승으로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지면서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 수요층이 얇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미분양이 누적된 지역에서는 기존 물량 해소가 더뎌 신규 단지의 1순위 모집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