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개요

전남 화순군 의원에서 2026년 9월 17일 오전 9시 29분경, 60대 A씨가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던 중 심정지 증세를 보였습니다. 의원 관계자가 즉시 신고한 뒤, 119 구급대가 출동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이 확인되었습니다.

위내시경 받던 60대 심정지…병원 옮겼지만 끝내 사망

이 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및 사망 원인 규명

경찰은 A씨의 지병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으며, 현재까지 입건된 사람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사망 원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하고 사건을 전남경찰청으로 이관했습니다.

수면내시경 자료사진. 연합뉴스TV 보도화면 캡처

전남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이 사건을 담당하며 의료진의 업무상 과실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진정내시경 후 귀가와 회복 시 주의점

진정제를 사용한 내시경은 검사가 끝나고 깨어났다고 해서 바로 평소 활동을 모두 재개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영국 가이스·세인트토머스 NHS 병원은 진정내시경 후 성인이 귀가를 돕고 24시간 동안 함께 머물도록 안내합니다.

수면내시경

해당 병원은 검사 후 24시간 동안 운전·자전거 타기·기계 조작·음주·업무 복귀·중요한 결정을 피하라고 안내합니다. 진정 효과가 생각보다 오래 남을 수 있으므로, 단순히 잠에서 깼다는 이유로 운전하거나 곧바로 일상으로 복귀해도 안전하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진정제를 사용하지 않고 목에 국소마취 스프레이만 쓴 경우와 진정제를 투여한 경우의 귀가 지침은 다릅니다. 본인이 어떤 약물을 투여받았는지 확인하고, 실제 검사기관의 퇴원 안내와 담당 의료진의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검사 결과와 주의사항을 설명받더라도 진정제 때문에 대화 내용을 기억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귀가 안내문을 보관하고 이해되지 않는 내용은 검사기관에 다시 확인하세요. 일반적인 회복 안내만으로 이번 사망 사건의 원인이나 과실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참고: NHS 병원의 위내시경 후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