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번째 키커까지 버틴 승부차기 승리
2026년 9월 30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일본은 우즈베키스탄과 정규시간 1-1로 맞서고 연장전에서도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양팀은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렸으며, 양측 키커들이 차례로 골을 성공시키는 팽팽한 흐름 속에 10번째 차례까지 이어졌습니다. 결국 우즈베키스탄의 10번째 키커가 실축하면서 일본은 9-8로 승리해 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일본의 경기력: 무실점 흐름과 위기 대응
일본은 조별리그 3경기 동안 12골을 기록하고 한 골도 내주지 않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으며, 8강전에서도 북한을 1-0으로 제압해 같은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전반 9분, 우즈베키스탄이 왼쪽에서 낮게 연결된 크로스를 사르도르베크 바흐로모프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일본을 앞섰습니다.
후반 43분, 코스기 케이타가 올린 크로스를 이시바시 세나가 헤더로 마무리해 동점을 만들었고, 경기 종료까지 추가 득점은 없었습니다. 연장전에서도 일본은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승부차기로 승부를 넘겼습니다.
결승에서 일본을 볼 때의 체력·전력 변수
2026년 10월 3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은 일본 U‑21 대표팀이 120분 연장전과 10번째 키커까지 나서는 승부차기(9‑8)까지 치른 뒤 극적으로 진출한 경력을 바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경기 전, 일본은 주축 선수들의 체력 저하와 피로 누적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제시되었으며, 특히 21세 이하 선수들만으로 팀을 꾸리고 와일드카드를 발탁하지 않은 점이 주목된다.
반면 한국은 4회 연속 금메달 도전을 목표로 하며, 두 팀 모두 10월 3일 오후 7시 30분에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