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예선 연승 행진과 주요 경기 결과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압도적인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제농구연맹 랭킹 57위인 한국은 1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A조 2차전에서 92위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102-48, 무려 54점 차 대승을 거두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전 경기에서도 한국은 64위 사우디아라비아를 82-66으로 꺾으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두 경기 연속 대승을 기록한 한국은 8강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고 평가받으며, 조별리그에서의 안정적인 성과를 입증했습니다.
이현중·유기상 등 핵심 선수의 맹활약
이현중은 미국 NBA 도전을 위해 앞선 평가전에 결장했던 아쉬움을 1차전 23점 기록으로 씻어냈습니다. 이어진 2차전에서는 3점 슛 4개를 포함해 24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고 어시스트 3개를 곁들이며 돌아온 슛 감각을 과시했습니다.

유기상 역시 3점 슛 12개 중 7개(성공률 58%)를 림에 꽂아 넣는 쾌조의 슛 감각으로 21점을 올렸습니다. 리바운드 4개까지 걷어내며 궂은일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모습은 팀 공격의 또 다른 축이 되었습니다.
한일전 앞둔 대표팀의 전력과 과제
13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예선 대한민국 대 일본 경기가 치러졌습니다. 이 날 경기에서는 이현중과 유기상이 슛을 시도하며 코트 위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에는 이정현(소노), 문유현(정관장), 변준형(정관장), 유기상(LG), 이우석(국군체육부대), 이현중, 문정현(KT), 에디 다니엘(SK), 최준용(KCC), 여준석(시애틀대학교), 이승현(현대모비스), 장재석(KCC)이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