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내부에 주머니쥐가 서식한 이유

호주의 한 가정집 에어컨 내부에서 야생 주머니쥐 가족이 둥지를 틀고 서식했다는 소식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해당 가정집 에어컨 내부에서 주머니쥐 가족이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가정용 전자제품 내부에 야생 동물이 서식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에어컨 청소 및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주머니쥐 발견 과정과 SNS 반응

호주 가정집 에어컨 내부에서 작은 주머니쥐 가족이 모습을 드러냈다는 영상이 SNS에 올라왔습니다. 영상에서 여성은 에어컨 틈새에서 갈색 털이 튀어나오는 것을 보고 내부를 들여다보니, 작은 동물들이 잇달아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수리기사를 불러 에어컨을 분해한 결과, 작은 포섬이 여러 마리 발견되었고, 내부를 더 살펴보니 다른 포섬도 찾아졌습니다.

영상이 공개되자 수많은 네티즌이 귀여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표현했습니다. “귀엽다.

거미보다 훨씬 낫다”, “새끼가 아기 캥거루처럼 생겨 헷갈렸다”, “무서운 일이 벌어진 줄 알았는데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으며, 한 네티즌은 “이건 호주가 틀림없다”라며 호주 특유의 포섬들을 재미있게 받아들였습니다.

이 영상은 SNS에서 약 34만 개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에어컨 청소 시 주머니쥐 방지 및 관리 방법

실제로 한 집주인이 수리기사를 불러 에어컨을 분해하던 중 작은 포섬이 모습을 드러냈고, 내부를 더 살펴보니 다른 포섬도 발견되었습니다.

[서울=뉴시스] 호주의 한 가정에서 에어컨 내부에 숨어 있던 주머니쥐가 발견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5foidsonfifth' 캡처)

해당 사례에서는 작은 포섬을 꺼낸 뒤 어미로 보이는 포섬에게 돌려보내는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게시자는 처음에는 한 마리라고 생각했지만 두 마리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포섬들은 안전하고 추가적인 돌봄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구조를 맡은 ‘피터 더 포섬 맨’의 관계자는 15년 동안 이 일을 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 봤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