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모바일 방치형 RPG ‘귀혼키우기’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2026년 9월 4일 기준 8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8월 11일 접수를 시작해 9일 만에 50만 명을 모은 뒤 참여자가 더 늘어난 것이다.

원작의 세계관, 달라진 성장 방식

‘귀혼키우기’는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게임 ‘귀혼’을 바탕으로 만든 모바일게임이다. 원작의 직업과 무공, 지역, 몬스터를 이어받되 필드를 탐험하던 구조를 스테이지 중심의 방치형 방식으로 바꿨다.

귀혼키우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공식 홍보 이미지
엠게임 제공 귀혼키우기 홍보 이미지.

익숙한 캐릭터와 세계관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점과 플레이 구조가 달라졌다는 점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원작을 그대로 휴대전화에 옮긴 형태라기보다, 같은 소재를 다른 방식으로 즐기도록 재구성한 신작이다.

태화노군이 기억과 무공을 되찾는 이야기

8월 26일 공개된 메인 스토리 영상은 제자 양악평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태화노군의 여정을 담았다. 기억과 무공을 되찾는 이야기를 보여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시네마틱 애니메이션에서 레트로 픽셀 그래픽으로 전환되는 구성이 특징이다.

사전예약 성과와 참여 행사

엠게임은 광고와 함께 이용자가 캐릭터를 표현한 사진·영상을 개인 SNS에 올리는 코스프레 챌린지도 진행했다. 9월 4일 보도에서 안내한 접수 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27일까지다.

귀혼키우기 사전예약 페이지의 캐릭터와 안내 화면
사전예약 안내 화면 자료사진. 이미지 속 버튼은 이 페이지에서 작동하지 않습니다.

80만 명은 사전예약 신청자 수이지 정식 출시 후 접속자나 이용자 수가 아니다. 이 글의 수치는 9월 4일 발표 당시의 기록으로, 이후 모집 현황이나 출시 일정과는 구분해서 읽어야 한다.

사전예약 80만 명 발표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