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대규모 에너지 시설 공습과 그 영향

2026년 9월 30일 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설을 겨냥해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이번 공격에는 공격용 드론 190대와 탄도미사일 등이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는) 우크라이나 공군사령부 안에 위치해 있다

러시아의 공격으로 키이우와 주변 지역의 전력 인프라가 파손되어 전력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에너지 공급업체 DTEK은 “러시아 공격으로 전력망이 손상돼 전력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아이 1명을 포함해 민간인 5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드론 공격 확대와 대응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8일 연설에서 현재 하루 평균 300차례 이상의 장거리 타격을 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더 늘려 매일 1000기의 장거리 드론을 운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는 최근 러시아의 정유시설 등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 국방부는 3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공습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측은 키이우 정권이 러시아의 민간 인프라와 연료·에너지 부문을 계속 공격하는 데 따른 대응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