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유튜브 활동 잠시 중단 선언

배우 김부선이 고인이 된 지인의 유족과 약 2억 원대 대여금 반환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유튜브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서울=뉴시스] 김부선. (사진=유튜브 캡처)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는 최근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보도된 기사와 확인되지 않은 악성 댓글로 인해 심신이 많이 지쳐서 내린 결정입니다.

김부선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악의적인 기사들과 비난이 이어지면서 심신이 많이 지친 상태”라고 솔직하게 토로했습니다.

이어 “당분간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기 위해 유튜브 방송을 잠시 쉬어가려 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사안은 변호사를 통해 절차에 따라 차분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주장에 일일이 반박하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겠다는 그의 태도는 법적 공방의 본질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읽힙니다.


2억원대 대여금 소송과 아파트 가압류

김부선은 고인 A씨의 부모가 서울동부지법에 제기한 약 2억원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에 대해, A씨에게 8000만원을 빌렸고 1000만원을 갚은 뒤 남은 7000만원을 법원에 변제공탁했다고 주장한다.

김부선/사진=스타뉴스

반면 유족 측은 A씨가 보낸 1억 9974만원이 전액 반환 대상이라고 주장하며, 송금된 금액이 대여금인지 지원금인지 두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4월에는 김부선 소유의 서울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에 약 2억원 상당의 가압류가 내려졌으며, 재판부는 14일 첫 변론기일을 열고 10월 2일에 다음 변론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