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전 선발 출전과 경기 내용

이강인은 2026‑09‑12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경기 초반부터 라인업에 포함돼 59분을 소화했으며,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왼쪽)과 알바레스가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팀 훈련에 참가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후반 14분에 교체돼 경기장은 떠났지만, 팀은 결국 아틀레티코가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거친 견제와 판정 논쟁

  • 전반 28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가 이강인에게 파울을 가해 쓰러뜨렸으며 맥 알리스터는 경고를 받았다.
  • 전반 34분, 버질 반 다이크와 충돌해 이강인의 축구화가 벗겨졌고, 전반 44분에는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의 태클에 넘어졌다.
  • 스페인 매체 ‘아스’는 맥 알리스터의 파울이 VAR까지 진행됐지만 경고에 그쳤고, 반 다이크가 백태클을 반복했다고 비판했다. 소보슬러이는 태클 과정에서 이강인의 얼굴까지 가격했으며 심판은 이를 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 영국 ‘엠파이어 오브 더 콥’은 심판 판정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며 동의하지만, 아틀레티코 선수들의 과도한 반응을 문제 삼았다.
  • 같은 영국 매체는 이강인이 경기장에서 가장 보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며, 리버풀이 판정에 대해 더 많은 불만을 가졌다고 반박했다.

마르카의 냉정한 평가와 향후 과제

스페인 현지 언론 ‘마르카’는 이강인이 아직 90분을 온전히 소화할 체력과 경기 상태에 미치지 못한다며 “시메오네는 아틀레티코를 여전히 건설하고 있다. 이강인은 아직 한 시간 이상 자신의 재능을 유지할 상태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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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알렉스 바에나와 이강인 모두 60분 이상 풀타임을 뛰지 못했으며, 이강이는 아틀레티코 합류 후 5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했지만 빌바오전과 리버풀전에서는 각각 59분만 소화하고 교체되었다.

마르카는 현재 아틀레티코에 가장 필요한 것이 ‘시간’이라고 강조했지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일정은 기다려 주지 않으니 팀과 이강인이 빠르게 완성도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