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플라이급 타이틀 2차 방어 성공
UFC 최초의 아시아 출생 남성 챔피언 조슈아 반(24·미얀마/미국)이 전 챔피언 알레샨드리 판토자(36·브라질)를 꺾고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2026년 9월 2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UFC 331’ 메인이벤트 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 반은 도전자 판토자를 상대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부심 3명은 각각 49-46, 49-47, 50-45로 반의 손을 들어주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이로써 반은 지난 5월 1차 방어전에서 타이라 타츠로를 TKO로 제압한 데 이어 통산 전적을 18승 2패로 끌어올리며 챔피언 자격을 확실히 증명했습니다.
반면 왕좌 탈환에 실패한 ‘경량급 레전드’ 판토자는 30승 7패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경기 내용과 챔피언의 소감

UFC 플라이급 타이틀전, 조슈아 반의 결정적 승리
판토자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반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고, 두 선수는 종료 직전까지 가까운 거리에서 펀치를 주고받으며 최종 승리는 반에게 돌아갔다.
경기 후 옥타곤 인터뷰에서 반은 “처음 타이틀전에서 승리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우연한 승리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사람이 나를 믿게 됐다”라며, “판토자는 정말 강인한 사람이다.
그가 어떻게 내 서브미션을 피했는지 전혀 모르겠다”고 존경심을 숨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