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중단 요청 내용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의 구독자 수가 11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이례적으로 구독을 멈춰달라고 부탁해 화제입니다. 두 사람은 2026년 9월 18일 공개된 영상에서 이러한 입장을 직접 전했습니다.

[서울=뉴시스] 진태현이 유튜브 채널 구독을 멈춰달라고 말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유튜브 캡처)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태현은 원래 목표였던 10만 명을 달성했기 때문에 더 이상 구독하지 말아달라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그는 “구독자 10만이 꿈이었지만 목표를 이뤘다”며, 현재 11만 8000명에 달하는 구독자 수를 언급하며 팬들에게 구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구독 중단 요청의 이유: 목표 달성·채널 본질 회복

박시은은 10만 명을 목표로 열심히 하다가 막상 10만 명이 되니까 의지가 조금 약해진 느낌이 있었다며, 옆에서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이 없어지니 스스로 긴장감이 풀리고 해이해진 시기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진태현, 박시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이어 진태현은 알고리즘의 파도에 무작정 몸을 맡길 순 없다며, 그러다 보면 채널 본연의 정체성이 훼손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팬으로서의 행동 지침

진태현은 채널 규모를 무리하게 키우기보다, 두 사람이 즐겁게 운영할 수 있는 현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우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저희는 엄청 큰 채널을 만들려고 하는 게 아니다”라며, 팬들이 이 정도만 유지해달라고 웃으며 당부했습니다.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영상

이는 과도한 경쟁이나 숫자 압박에서 벗어나 본연의 즐거움을 지키겠다는 의지로 분석됩니다.

앞으로의 계획으로는 러닝, 신앙, 일상뿐 아니라 자동차와 반려견 등 다양한 주제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궁극적인 목표는 구독자 수라는 숫자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하루하루를 나누는 것입니다.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마라톤 도전기와 부부만의 일상 브이로그를 통해 꾸준한 호흡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따라서 팬들은 이러한 진심을 존중하고 격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