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부모님 인지 건강 살피기
전주시보건소는 2026년 9월 23일 기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부모님의 인지 건강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명절은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안부를 나누는 시간이지만, 평소 자주 만나지 못한 부모님의 말과 행동,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작은 변화에 관심을 두고 치매 조기검진으로 연결해 달라는 요청입니다.
치매는 초기 단계에서 변화가 뚜렷하지 않아 당사자나 가족이 인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에 보건소는 명절처럼 가족이 함께 머무는 시간이 평소와 다른 말이나 행동, 생활 속 변화가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습니다.
명절처럼 가족이 함께 머무는 시간은 평소와 다른 말이나 행동, 생활 속 변화가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게 보건소의 설명이다.
전주시 치매 조기검진 및 지원 체계
전주시보건소는 23일,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의료기관에서 연 1회 무료 조기검진을 운영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전주시보건소는 23일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의료기관에서 연 1회 무료 조기검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진 과정은 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진단검사로 연계하고, 필요 시 협약의료기관을 통한 감별검사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체계는 조기검진이 단순 확인에 그치지 않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돌봄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치매 진단을 받은 시민에게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재활 프로그램,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제공, 돌봄재활 지원 등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서비스가 연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