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인터뷰와 화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태국 배드민턴 대표팀 19세 백업 멤버 피차몬 오파트니푸스는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출국 인터뷰를 독차지하며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의 빼어난 외모는 ‘태국 공주’라는 별명을 낳았고, 팬들은 인터뷰 중 “멋있다”, “꼭 메달 따고 오세요” 등으로 격려했다.
피차몬은 “기대가 되고 싸우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여자 단체전에서 공격을 날카롭게 다듬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2023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CF 모델로도 활약 중이며, 출국장에서부터 수려한 외모와 인터뷰 모습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기량 급상승과 세계 랭킹
피차몬은 외모뿐 아니라 올해 BWF 월드투어에서 기량이 가장 빠르게 업그레이드된 여자단식 선수로 꼽힌다. 지난해 초만 해도 세계 랭킹 100위권에 머물렀던 그는 1년간 슈퍼 100과 슈퍼 300 무대를 소화하며 실력을 끌어올렸다.
![[피차몬 오파트니푸스 sns]](https://jalpick.club/wp-content/uploads/2026/09/jalpick-991662-2.png)
올해 1월 인도네시아 마스터즈(슈퍼 500)와 오를레앙 마스터즈(슈퍼 300)에서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했고, 태국 오픈(슈퍼 500)에서는 3위에 오르며 세계 랭킹 18위까지 뛰어올랐다.
이러한 상승세로 태국 여자단식 선수 중 세계 랭킹 3위를 기록했으며, 19일부터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단식 개인 출전권 대신 여자단체전 멤버로 참가하게 됐다.
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 목표
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2026년 9월 17일(현지 시간) 나고야행 비행기에 탑승해 아시안게임 출전을 준비했다. 단체전은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로 진행되며, 팀은 8강을 반드시 통과해 최소 동메달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피차몬이 출전하는 마지막 단식 경기에서 승부가 결정될 가능성도 있다. 이번 대회는 1966년 방콕 아시안게임 이후 60년 만에 금메달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