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경기와 예상치 못한 실격 판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 예선 2조에서 한국 대표팀이 39초33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400m 계주 실격

김시온,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로 구성된 팀은 당초 조 4위이자 전체 7위 기록으로 결선 진출이 유력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경기 종료 후 심판진은 1번 주자 김시온에서 2번 주자 조엘진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교대 구역을 벗어났다는 사유(TF 24.7)를 들어 실격 처리했습니다.


영상 증거 제출과 극적인 항소 인용

하경수 감독은 9월 27일 경기 직후, 대표팀이 보유한 모든 영상을 즉시 제출하며 “우리는 실격 대상이 아니다”는 확신을 가지고 항소했음을 연합뉴스에 밝혔습니다.

주최 측은 이 주장을 받아들여 실격 판정을 번복하고, 예선 2조 4위·기록 39.33초가 재인정돼 결선 진출권이 확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