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 2-1 역전승과 결승 진출

2026년 9월 30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대한민국 U‑23 대표팀은 중국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25일 오후 일본 나고야 미즈호 파크 럭비 필드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대한민국 선수들이 4대0 승리 후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전반 22분 중국의 왕위동 선수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지만, 전반 33분 엄지성의 코너킥을 이영준이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을 만들었습니다.

후반 37분에는 엄지성의 크로스를 배준호가 역전 헤더골로 마무리해 극적인 승리를 완성했으며, 이로써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팀은 4연패를 앞두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영준과 배준호의 연속 골

전반 33분, 엄지성의 정확한 코너킥이 이영준에게 전달되면서 그는 강력한 헤더로 골을 성공시켜 경기의 흐름을 1-1로 만들었습니다.

후반 37분에는 같은 엄지성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배준호에게 이어졌고, 배준호는 뒤에서 빠르게 움직여 머리로 골을 넣으며 팀을 2-1로 앞서게 했습니다.


아시안게임 4연패를 향한 마지막 관문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최초로 4연패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2023년 개최) 대회에서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뒤, 현재 결승전을 앞두고 2‑1 역전승으로 4연패를 위한 마지막 승리를 남겨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