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의 중국 반환 이후 현황
푸바오는 2024년 4월, 중국 쓰촨성 아바 티베트족 창족 자치주 원촨현 워룽에 위치한 선수핑 기지로 반환되어 현재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반환 직후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눈에 띄게 체중이 감소하고, 팔에 채혈을 위한 면도 자국이 나타나는 등 건강 이상이 포착되었습니다.
또한 다리털이 탈모되는 현상이 지속되고, 기지 내 방사장에 쥐떼가 여러 차례 포착되는 등 위생·관리 문제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두고 건강 악화와 관리 부실에 대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중 판다 대여 실무 논의와 재임대 가능성

2024년 1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시진핑 주석께 전남 광주 우치동물원에 판다 한 쌍을 대여해 달라고 요청하신 이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중국 국가임업초원국은 7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화상 회의를 진행하며 판다 입식에 필요한 공간 면적·소음 수준·육식동물과의 거리 등을 검토했습니다.
정부는 두 마리를 수용할 준비가 되었음을 전달했으며, 최종 대여 개체 수와 공식 발표는 양국 외교당국이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푸바오의 2024년 4월 반환 이후 재대여 전례가 없다는 중국 규정 때문에, 푸바오 대신 다른 개체를 들여올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제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