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인천에서 만난 한화와 SSG
9월 10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리그 9위 SSG 랜더스와 7위 한화 이글스가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의 순위 격차는 2경기이며, 하위권 순위 경쟁에서 중요한 승부가 될 전망이다. 선발 투수는 SSG 아빌라와 한화 박준영(등번호 96)으로 예고됐다.

SSG는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로 시즌 전체 성적보다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날 두산전에서는 이로운을 비롯한 마운드가 무실점으로 1-0 승리를 거두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한화는 54승 3무 65패로 7위에 위치해 있으며, 9연패에서 탈출한 뒤 롯데와의 3연전을 모두 잡았다. 특히 9일 LG전에서는 19점을 뽑아내며 19-3 대승을 거두는 등 타선의 폭발력이 돋보인다. 장타뿐 아니라 득점권 집중력까지 살아나며 연패 기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SSG와의 상대전적에서도 9승 5패로 앞서 있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다.
아빌라와 박준영의 선발 매치업
아빌라는 올 시즌 9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40을 기록하며 SSG의 선발 우위를 이끌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는 아직 등판한 적이 없어 첫 맞대결이 된다. 반면 박준영은 35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6.05를 기록했고, SSG전 한 차례 등판에서는 3이닝 동안 2피안타 5사사구 1탈삼진 1실점을 남겼다.
![[OSEN=인천, 이대선 기자]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SSG는 아빌라, 한화는 박준영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무사에서 한화 선발 투수 박준영이 역투하고 있다. 2026.09.10 /sunday@osen.co.kr](https://jalpick.club/wp-content/uploads/2026/09/jalpick-990745-2-1.jpg)
경기 전 분석에서는 선발 매치업은 SSG가 앞서지만, 한화는 5연승과 함께 전날 19득점을 올린 타선의 기세, 시즌 상대전적 9승 5패를 앞세운 구도로 평가됐다. 해당 분석은 아빌라가 한화의 상승세를 6이닝 이상 억제하고 SSG 타선이 박준영의 제구 불안을 초반 공략하는지를 승부처로 꼽았으며, 박준영이 사사구를 줄이고 4~5이닝을 버티면 한화가 후반 승부에서 우위를 잡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종합적으로는 아빌라와 홈 이점을 고려해 SSG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됐지만, 접전 가능성도 함께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