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수집 중 발견한 금 장신구

베트남 호찌민시에 거주하는 78세 응우옌 티 무이 씨는 재활용품을 수집하던 중 길가에 버려진 종이봉투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평소 폐지를 주우며 생계를 이어가던 중 마주한 봉투였습니다.

봉투 안에는 상자들이 들어 있었고, 그 안에서 상당한 양의 금 장신구가 확인됐습니다. 구성은 반지 15개, 목걸이 2개, 팔찌 1개였습니다. 귀금속이 한꺼번에 담긴 봉투였지만, 무이 씨는 이를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경찰 신고부터 주인 확인까지

값비싼 귀금속임을 직감한 응우옌 티 무이 씨는 망설이지 않고 관할 경찰서를 찾아갔습니다. 무이 씨는 발견한 금 장신구를 주인에게 돌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무이 씨의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히엡빈 동 경찰은 41블록 3-in-1 태스크포스 및 쩐 티 투이 반 씨와 협력하여 무이 씨 댁을 방문하여 조의를 표하고 1천만 VND와 쌀 10kg을 전달했습니다. 사진 제공: 히엡빈 동 경찰서.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해당 귀금속이 인근 주민 쩐 티 투이 반 씨의 소유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반 씨는 집을 청소하던 중 금 장신구가 든 봉투를 실수로 쓰레기통에 함께 버렸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반 씨는 같은 날 경찰서를 찾아 잃어버렸던 물건을 모두 돌려받았습니다. 반 씨는 정직하게 신고한 무이 씨와 신속히 도운 경찰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사례금이 보여주는 반환의 경제적 의미

경찰과 반 씨는 무이 씨의 자택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례금 1,000만 동과 쌀 10kg을 전달했습니다. 1,000만 동은 한화로 약 51만 원에 해당합니다.

응우옌 티 무이 씨(맨 오른쪽)는 9월 8일, 자신이 발견한 모든 금을 자발적으로 경찰에 넘겨 주인에게 돌려주도록 했습니다. 사진: 히엡빈 동 경찰서.

이는 정직한 반환에 대한 감사가 물질적 보상으로도 표현됐음을 보여줍니다. 확인된 사실은 분실물을 주인에게 돌려준 데 대한 감사 표시로 1,000만 동과 쌀 10kg이 전달됐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경제적 의미도 귀금속 가격보다 반환 행위에 대한 보답이라는 맥락에서 살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