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광주 KIA-한화 맞대결과 선발 매치업

9월 13일 오후 5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4위 KIA(67승 2무 56패)와 7위 한화(54승 3무 67패)가 맞붙는다. KIA는 시라카와, 한화는 오웬 화이트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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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와는 한화를 상대로 3경기에서 0승 2패, 평균 자책점 5.54를 기록했으며, 화이트는 KIA전 3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 자책점 1.71을 유지하고 있다.


부상 딛고 돌아온 김도영의 복귀와 아시안게임 차출

KIA에 더 큰 변수는 단연 김도영입니다. 김도영은 지난 9일 NC전에서 기습번트를 시도하다 자신의 타구에 얼굴을 맞아 비골 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곧바로 비골 골절 정복술을 받은 뒤 11일 퇴원했습니다.

한화 노시환이 13일 광주 KIA-한화전에 앞서 KIA 훈련 시간에 그라운드로 나가 KIA 김도영을 꼭 안아주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당초 시즌 막판 순위 싸움은 물론 아시안게임 출전까지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빠릅니다. 12일 광주에서 타격과 수비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고 통증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마침내 13일 한화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번트를 대다 타구에 얼굴을 맞은 NC전 이후 나흘 만의 놀라운 복귀입니다. 김도영은 14일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있어 이번 경기가 아시안게임 차출 전 마지막 소속팀 경기가 될 전망입니다.

KIA 입장에서는 핵심 타자가 빠지기 전에 승리를 챙기고 3위 추격을 이어가야 하는 매우 중요한 일전입니다.